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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상담 기록을 대신 써 줄 수 있나
요약과 초안 작성은 이미 쓸 만합니다. 다만 평가에서 인정되는 기록은 「누가 썼는가」와 「사실인가」가 걸립니다.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갈라 봅니다.
오태식기관운영 데스크 · 2분 읽기 · 2026.09.17 발행

문서를 많이 쓰는 일이라 자동화 기대가 큽니다. 실제로 초안 작성과 요약은 쓸 만합니다. 그런데 평가에서 인정되는 기록에는 조건이 붙습니다.
맡길 만한 것
- 긴 회의 내용을 요약하기
- 같은 양식을 여러 건 채우는 초안
- 매뉴얼에서 해당 조항 찾기 — 고시에서 찾기가 하는 일과 같은 종류
공통점은 사람이 최종 확인한다는 전제입니다. 초안을 받아 고치는 것과, 만들어진 것을 그대로 내는 것은 다릅니다.
맡기면 곤란한 것
있지 않았던 일을 쓰는 것입니다. 당연한 말 같지만, 요약 도구는 빈칸을 그럴듯하게 메웁니다. 상담을 15분 했는데 기록이 30분짜리로 나오면 그 기록은 기관을 지켜 주지 않습니다.
AI가 먼저 닿는 곳은 기록에 적었듯, 평가는 기록으로 확인합니다. 그 기록이 사실과 어긋나면 없느니만 못한 상태가 됩니다.
개인정보가 함께 걸립니다
상담 기록에는 건강 상태와 가족 관계가 들어갑니다. 외부 서비스에 그대로 넣으면 어디까지 남는지 통제하기 어렵습니다. 도구를 고를 때 어디로 보내지는지를 계약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.
기관이 쓰는 시스템이 바뀌면에 기록 소유와 이관을 정리해 두었습니다. 같은 줄의 이야기입니다.
정리
| 맡길 수 있나 | |
|---|---|
| 요약·초안 | 가능 — 사람이 확인하는 조건으로 |
| 조항 찾기 | 가능 |
| 사실 판단 | 어렵습니다 |
| 없던 내용 채우기 | 하면 안 됩니다 |
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, 책임이 사람에게 남기 때문입니다.
제도·현장 관행 정리 글입니다. 기록 작성·보존 의무와 개인정보 처리 기준은 관련 규정에 따르므로 고시에서 찾기와 공단 안내를 확인하세요.
지금 확인해 보세요
이 글의 숫자는 전국 공개 데이터에서 나왔습니다. 같은 자료로 우리 동네 기관을 직접 견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