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관 담당자
질문과 답

요양원을 등급만 보고 골라도 되나요?

등급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B등급 최고 점수(99.6점)가 A등급 최저 점수(90점)보다 높고, 총점 기준을 넘기고도 더 낮은 등급을 받은 기관이 3,910곳(16%)입니다.

등급은 총점의 순서가 아닙니다. 등급별 총점 범위를 그대로 놓고 보면 구간이 겹칩니다.

등급곳수최저 총점최고 총점
A5,4989099.9
B8,4798099.6
C5,2737097.6
D2,7376089.8
E2,49823.6799.22

총점 기준을 넘겼는데도 더 낮은 등급을 받은 기관이 3,910곳입니다. 그리고 반대 방향은 0건입니다 — 기준점에 못 미치는데 더 높은 등급을 받은 사례는 없습니다. 한쪽으로만 어긋난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규칙이라는 뜻입니다. 공단 평가에는 총점 외에 필수지표와 행정처분 등이 함께 반영되며, 어떤 항목이 작용했는지는 공개 자료에 없습니다.

등급 외에 함께 볼 만한 것은 이런 것들입니다.

  • 평가 시점 — 지금 공개된 등급의 41%가 3년 이상 지난 평가입니다.
  • 요양보호사 1인당 입소자 수 — 등급에 잘 드러나지 않는 축입니다.
  • 재활·의료 인력 — 물리·작업치료사, 촉탁의 배치 여부는 목적에 따라 등급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.
  • 같은 지역 순위 — 절대 등급보다 견줄 만한 기준입니다.

이 답이 어디까지 유효한가

이 글은 등급을 믿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. 등급은 공개된 지표 중 가장 넓고 일관된 것이고, 다른 축은 그 위에 얹는 것입니다. 그리고 여기서 말한 “총점 외 요인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저희도 알지 못합니다 — 공단이 산정 방식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
근거는 2026-06-25 기준 공단 공개 평가 결과를 직접 집계한 값입니다. 데이터와 계산 방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