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관 담당자
질문과 답

등급이 오르는 기관은 어떤 곳인가요?

직전 평가와 견줄 수 있는 3,461곳 중 1,678곳이 올랐습니다. 다만 낮은 등급이었을수록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— E등급이었던 곳의 84.1%가 올랐고, A등급이었던 곳은 정의상 오를 자리가 없습니다.

직전 등급곳수오른 곳상승률
A67400%
B99139439.8%
C83250560.7%
D45435077.1%
E51042984.1%

이 표를 "노력하면 오른다"로 읽으면 틀립니다. 낮은 등급일수록 상승률이 높은 것은 위로 갈 자리가 많아서이기도 합니다. 통계에서 평균 회귀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— 한 번 유난히 낮게 나온 값은 다음번에 평균 쪽으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.

그래도 남는 사실이 있습니다. 등급은 고정된 성질이 아니라 바뀌는 값입니다.그래서 이 서비스는 지금 등급만 보여주지 않고 직전 회차와 함께 보여줍니다. 오래된 등급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그 사이의 변화를 통째로 놓칩니다.

회차 간에는 등급만 비교할 수 있습니다. 2025년에 평가 영역 체계가 바뀌어 총점과 영역 점수는 배점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.

이 답이 어디까지 유효한가

평균 회귀를 감안하지 않으면 이 표를 잘못 읽습니다. 낮은 등급일수록 상승률이 높은 데는 위로 갈 자리가 많다는 산술적 이유가 섞여 있습니다. 그리고 2025년 평가 체계 개편의 영향도 있습니다 — 등급이 오른 곳 중 얼마가 실제로 나아졌고 얼마가 기준이 바뀌어서인지는 공개 데이터로 가릴 수 없습니다.

근거는 2026-06-25 기준 공단 공개 평가 결과를 직접 집계한 값입니다. 데이터와 계산 방법